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사용한 지 10년이 조금 넘은 지금 생각해보니 어느새 루틴 하게 사용하기만 하고, 제대로 스프링에 대해서 다루지 않기 시작한 것 같은 마음에, 마음을 다잡고, 10년 동안 느낀 스프링 프레임워크와 그 속에서의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. 유통업과 제조업을 드나들어보니 어떤 분야에서는 10년전에 도입된 것들이 또 어떤 분야에서는 신기술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최근 많이 느끼는데,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10년 전 처음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배울 때도 이미 신기술이라 하기 애매한 스프링이 현재에도 신기술일 수 있다는 점에서 새삼 이야기를 꺼내봅니다. (사족이 길다) 스프링 프레임워크란 그럼 무엇일까요? 로드 존슨이 2002년에 출판한 자신의 저서인 Expert One-on-One ..